사실 다른 유명 수입브랜드라고하여 최초에 구입을 했습니다. 이건 특정 브랜드를 욕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아닌것은 아니라고 말해야겠기에 말씀드리는겁니다. 물론 이 내용은 다른 블로그에도 게시를 할 예정입니다.  수압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했을때(240만원가량의 소파) 가죽이 찢어져서 배송이 되었더군요. 

교환요청을 했고, 일주일만에 다시 온제품! 바닥에 메인프레임이 하나가 없더군요. 품질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원래 그런 제품이랍니다. 처음온 제품의 바닥은 그렇지않았다라고 하니 다시 한번 보내주겠다더군요. 3번째 온제품! 황당 그자체였습니다. 메인프레임자체가 반쪽만 있는겁니다. 더욱 당황스러운것은 품질담당자의 말! "원래 부처님 뒷면이랑 가구 바닥은 보지도 말고 사라고 했다" 라고...어처구니가 없군요. 

원래 가구가 다 그런가 싶어서 처음엔 피졸로 역시 믿지않았습니다. 물건을 받았을때 꼼꼼하게 살펴봤습니다. 원단상태. 프레임상태...흠을잡으려고 해도 잡을 흠이 없었습니다. 만족상태는 매우 만족입니다. 배송이 좀 늦은게 단점이긴 하지만 수작업으로 일일이 한사람 한사람 제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늦는것이라면 얼마든지 OK 였습니다. 

원단이 부들부들 하니 좋습니다. 냄새도 많이 안나구요. 쿠션감이 그리딱딱하지도 그리 말랑 하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이걸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ㅎㅎㅎ데님색이라 때가 탈 걱정도 없습니다. 색상은 사진의 색상 그대로입니다. 사진에서는 소파가 작아보이지만..실제로는 큰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많이 파세요. 그리고 가구 바꿀때는 항상 피졸로 이용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