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 산업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가 브랜딩 전반에서 제품 디자인까지 깊은 애정을 담은 브랜드 피졸로. 그가 직접 지은 피졸로(Pisolo)라는 이름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중 신나는 일이 생기면 잠에서 바로 깨어나고, 피곤하면 곧바로 잠들어버리는 낙천적인 잠꾸러기 난쟁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깨어 있을 때는 즐겁고, 잠들어 있을 때는 평화로운 잠꾸러기 난쟁이의 일상처럼 여러분의 생활 또한 즐겁고 평화롭기를 바라는 멘디니의 휴머니즘이 담긴 이름입니다.
좋은 침대는 우리의 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킵니다. 피졸로는 생활을 완성하는 침대라는 모토로 디자인부터 기능, 작은 디테일까지 지금까지의 침대와는 다른 작품을 선보입니다. 피졸로가 여러분 생활의 품격을 높여줄 것입니다.
디즈니 만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 등장하는 잠꾸러기 난쟁이를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즐거우면 잠에서 깨고 피곤하면 바로 잠드는 낙천적인 캐릭터를 통해 휴식의 중요성을 표현합니다. 침대를 단순히 잠자는 공간에서 나아가 깨어 있을 때나 잠들어 있을 때 모두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생활을 완성시키는 침대를 위해 피졸로는 두 명의 아티스트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탈리아 출신 산업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직접 브랜드 네이밍부터 브랜딩, 제품 디자인까지 하였으며, 일본의 유명 건축가 쿠마 켄고가 디자인한 패턴 무늬목도 프레임에 사용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산업 디자인 계의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때로는 과격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기존의 틀을 깨는 디자인을 실현해 왔습니다. 여자 친구가 기지개 켜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은 와인 오프너 ‘안나 G', 포스트 모더니즘 디자인의 상징이 된 암체어 프루스트 등 그의 디자인은 ‘삶과 연결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자신의 철학을 반영해 왔습니다. 멘디니 무늬목은 그 만의 아이덴티티 라고 할 수 있는 컬러 조화가 담긴 점묘화기법으로 표현 된 패턴입니다. 화려한 컬러들의 조화가 하나의 무늬목으로 헤드 전체의 포인트가 되어 심미적 아름다움을 강조합니다.
일본 현대 건축의 거장 쿠마 켄고는 건축의 범위를 넓힌 선구자입니다. 건축은 ‘체험되어야 하는 것이자, 관계 속에서 사유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조화로움을 가치관으로 삼고 있습니다. 도쿄 대학 교수로 활동중인 그는 지방 소도시의 소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JR 시부야 역 리노베이션, LVMH 오사카 등 대형 프로젝트 또한 완성시킨 폭넓은 경력을 보여줍니다.